10년 7억 달러로 미국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한 오타니가 계약 기간 받는 총액은 2천만 달러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는 오타니의 이 같은 '연봉 지급 유예'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.
오타니가 연봉 7억 달러 중 6억8천만 달러의 지급 유예에 동의했다면서 유예된 금액은 10년 뒤인 2034년부터 2043년까지 무이자로 지급된다는 내용입니다.
계약 연봉의 97%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 뒤에 받겠다는 파격적인 내용인데, 오타니가 먼저 다저스 구단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디애슬레틱은 이러한 구조가 다저스의 현금 운용에 유연성을 더해줘 다른 선수 영입에 다저스가 경쟁력을 유지한다고 분석했습니다.
기자 | 양시창
AI 앵커ㅣY-ON
자막편집 | 박해진
#지금이뉴스 #오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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